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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통해 인생 이야기하다 - 열두 발자국 - 정재승
처음엔 구어체가 낯설어서 어색하게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점차 읽다보니 구어체에 익숙해지고, 나아가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와 대화하고, 나 자신과 대화하며 조금은 어려운 뇌 이야기를 파고 들어갔다. 과학서적인가 싶다가도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고, 철학책같은 느낌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느낌을 '과학'이라는 명확한 근거를 토대로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창의성을 어떻게 기를수 있는지와 같이 내가 지금 궁금해 하는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서 챕터 하나하나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분의 화법에서 특히 좋았던 것은 그 어디에도 권위와 위계, 설명할수 없는 '원래 그런거'가 없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강요받는 느낌없이 편안하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또한 정답을 도출하기 보다는 '퍼스트 ..
책을 읽어요
2019. 9. 5. 22:22